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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2 : RollerCoaster Tycoon2 리뷰게임 Review 2021. 3. 8. 17:33반응형
안녕하세요 무미에요!
오늘은 고전게임인
롤러코스터 타이쿤2
을 리뷰해보려해요.
저는 이 게임을 초등학생 때..?
CD로 즐겼던 것 같아요
그때 컴퓨터는 이렇게 생겼었는데요 ㅋㅋㅋㅋㅋ
모니터 뒤에가 길었고 모니터는 유리였으며
초등학생인 제가 혼자 들기 어려웠어요
(다들 아실 것이라...)
https://melburn119.tistory.com/600
이 CD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당시 저는 용돈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사다주시는 게임만 할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게
이 롤러코스터 타이쿤 이랍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2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02년도에 출시된 게임인데요!
올해 19년이 됐네요!
CD는 버린 기억이 없는데 못찾겠고
갑자기 생각난 이 게임은 하고싶어서
스팀에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지금 스팀에서 10,5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한글화가 지원안된다고 써져있지만
방법은 다 있습니다.
한글화 방법은 또 따로 포스팅해서 바로 올려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tnduswkd95/222215060618
[정보글] 롤러코스터 타이쿤2 : RCT2 한글화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무미에요!오늘은 롤러코스터 타이쿤2 한글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현재 롤러코스터 ...
blog.naver.com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화면과
8비트 놀이공원 음악이 나오는데 저는 이 음악이 너무 좋아요
테마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구요
테마마다 이뤄야하는 목적(퀘스트) 달성이 달라요!
목표는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공장 놀이터를 선택했는데 목표가
최소 1,100명 이상의 손님을 3년 10월까지 유치하고
공원 등급을 600까지 올리라는군요
이 레트로 감성 너무 좋아요....
놀이기구는 여기서 선택가능해요
위에 사람 표정이 놀이기구를 분류해주고 있는데
바로 딱 알 것 같은 표정입니다
놀이기구를 선택하면
종류가 1개밖에 없는 것들도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코스들이 있는 놀이기구도 있어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기에
너무 격렬한 놀이기구만 설치할 것이 아니라
잔잔바리한 놀이기구도 설치해야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요
실제로 애버랜드나 롯데월드도 격렬한 기구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놀이공원을 꾸밀 수도 있고
단순히 꾸미는 것이 아닌 의자, 쓰레기통 같은 것들도 생각하며 배치해야해요
재정을 파악하고 놀이기구 연구를 한다던지
입장료, 놀이기구 값을 올리고 내려서
전략적으로 돈을 모을 수도 있으며
미화원, 정비기술자, 경비원, 광대를 고용하여
놀이공원 관리를 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호수를 만들어서 물 놀이기구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 물리의 법칙에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접 놀이기구를 만들어서 실행시켜볼 수도 있구요
(직접 입구부터 끝까지 레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롤러코스터를 하나 만들고
옵션창에서 색을 바꿀 수도 있구요
입구 모양을 바꿀수도 있고 차량 색, 종류 음악, 입장료 등등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어요
또 손님들은 격렬한 놀이기구를 타면 파전을 그렇게 생산합니다
(여기가 파전 생산 공장인가)
길거리에 파전이 많으면 놀이공원 등급이 떨어져요ㅠ
그래서 열심히 치워줘야해서 미화원들을 많이 배치시켜놓아야합니다.
손님들의 생각을 읽고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도 있어요
어떤 외국분이 유튜브에 올려놓으신 것을 봤는데
출발부터 도착까지 게임 기간으로 30,004,200일,
현실 기간으로 12년하고도 207일이 걸리는 롤러코스터를 만드신 걸 봤어요 ㅋㅋㅋㅋ
(이만큼 자유도도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는 처음에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만들겠어!"
라며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어디가 잘못됐는지 놀이기구 사망자가 나왔다고...
(사망자도 나오는 게임이였어..?)
어린 마음에 너무 놀래서 제가 만들었던 걸 다 철거시킨 경험도 있었어요
근데 점차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 롤러코스터로 날려보내는 재미에 빠져버리죠 ㅎ
휙휙 날라가는 재미가 아주....
저는 벌써 푹 빠져서 이정도 만들었어요..
접기/펴기롤러코스터타이쿤 플레이영상
살짝 플레이 영상 보여드리고 싶어서
녹화하려했는데 관리를 너무 안했나 잔디가 너무 자라서
잔디 깎을 미화원만 배치해놨네요 ㅠ
가장 최신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플래닛 코스터도 플레이 해봤는데요
물론 그래픽이나 시스템 같은 부분은 플래닛 코스터가
정말정말정말 좋지만
저는 롤러코스터 타이쿤2에 더 손길이 가더라구요
도트 게임이지만 아기자기함도 같이 느낄 수 있고
경영 전략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장점이였던 것 같아요
옛날 고전게임, 도트게임의 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롤러코스터 타이쿤2를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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